[좋은글] 서울 식물원
서울 식물원 (회사 앞)
| 일상
2024, 8월 여름,
회사 앞 서울 식물원이다. 저녁을 먹고 야근중 답답한 마음에 회사 앞을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이 답답하여 아무 생각없이 산책을 하게 된다. 주위에서 혼자 걷는다고 뭐라는 사람도 있고, 혼자 야근하고 있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들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크게 귀담아 듣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편하면 그렇게 하는게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안되는 것 같다. 또 누군가는 남말하기를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하면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 합리화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다. 남에게 피해를 직접적으로 주는 행동이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도 나의 살길을 잘 찾아가야 하므로...
요즘 많이 이기적인 사회인 것 같다. 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쩔수 없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말이다. 법의 태두리 않이면, 남이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내가 편한쪽으로 하는 것들 말이다. 미필적 고의라고 이야기 하는 것들이다. 나중에 일이 잘 못되면 몰랐다, 미안하다고들 이야기하지만, 자기 합리화하면 그만인 것들이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은 다시 그런 일들을 되풀이 한다. 사람들은 바뀌기 힘든 존재들인 것 같다.
여유가 없으면 이기적이고, 자기 합리화하게 되는 것 같다. 아니면 욕심이 많거나 할 것이다. 둘다 자기를 병들게하는 원인인 것 같다. 마음을 편히가지고, 욕심을 버려야, 그리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알아야 그게 행복인것 같다.
| 서울 식물원
서울식물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대규모 식물원 및 공원입니다. 2018년에 개장한 이곳은 서울에서 최초로 설립된 도시형 식물원으로,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야외 정원과,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식물을 볼 수 있는 온실로 나뉩니다.
주요 특징
- 온실: 서울식물원의 핵심적인 명소 중 하나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대의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의 희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실 내외부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 주제 정원: 온실 외에도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정원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식물과 조경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별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호수와 습지: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호수와 습지 지역은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조류와 수생 식물들이 서식하며, 자연 관찰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숲: 야외에 펼쳐진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나무와 꽃, 그리고 계절별로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및 행사
서울식물원은 계절마다 특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물 관련 워크숍, 자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활동도 풍부합니다.
서울식물원은 자연과 가까이에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 신체 접촉, 장년층에 더 좋다
최근 여러 과학 연구에서도
포옹이나 악수 같은 신체 접촉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네덜란드 신경과학 연구소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신체 접촉은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어린아이보다는 나이가 많은 장년층에서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중에서 -
* '신체 접촉'을
매우 조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 접촉의 강력한 힘을
잃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1960년대 스웨덴의
유명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간호사들이 미숙아를
대상으로 했던 '탁틸 케어'(Taktil care) 요법입니다.
'피부를 통한 의사소통'이 주는 놀라운 치유
효과입니다. 그 효과가 장년층에 더 크다
하니 이 또한 놀라운 일입니다.
중장년 층이 개인적이라, 외로울 수 밖에 없는 듯, 그래서 신체접촉이 더 그리운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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