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노트북 USB 부팅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운영체제 재설치나 복구, 하드웨어 교체 등, 기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장착되어 있는 하드디스크가 아니라 USB 메모리로 부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 경우 부팅 설정을 바꿔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부팅 순서 및 설정은 바이오스에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데스크톱 컴퓨터의 바이오스 진입 방법은 "Delete"키나 "ESC"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 브랜드에 따라서 방법이 전혀 다를 수도 있고 같은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문의 컴퓨터는 HP노트북 파빌리온 dv6로 2012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바이오스를 다로 손본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USB부팅 설정을 위해서 부팅이 가능한 USB 메모리 장치가 필요하겠죠?

전원을 켜기 전에 부팅이 가능한 USB 메모리를 끼워놓습니다.

USB메모리를 꽂은 상태에서 전원을 켜고 오른쪽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F9"키를 몇 차례 눌러주면 하드 디스크로 부팅하지 않고 "Boot Manager"가 실행됩니다.

"Boot Option Menu"에서 키보드 방향 키를 이용하여 부팅을 시도할 장치를 선택한 후 엔터를 누르면 해당 장치로 부팅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위에 화면에서 USB메모리로 부팅하려면 세번째 "USB Hard Drive"를 선택하면 됩니다.

USB부팅 설정은 바이오스에서도 가능하며 다른 설정 및 상태 확인을 위해 바이오스를 봐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HP노트북 파빌리온의 바이오스 진입 방법은 "F10"키를 이용합니다.

전원을 누르고 바로 "F10"키를 여러 차례 누르면 바이오스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문의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 바이오스 진입 후 부팅 순서를 설정하려면 "System Configuration"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서 탭 이름이나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System Configuration 탭에서 "Legacy Support"가 "Enabled"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아래 화살표가 가리키는 "Legacy Boot Order" 아래에서 부팅을 시도할 장치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Legacy Support가 "Disabled"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Legacy Boot Order 부분이 보이지 않거나 비활성화 상태가 되어서 부팅 순서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Enter"키를 누른 뒤 방향키를 이용해 Enabled로 바꿔줘야 합니다.

장치 순서를 변경하려면 장치를 선택한 후 "F5","F6"키를 눌러 위 아래로 위치를 바꿔준 뒤 변경한 설정을 저장하고 바이오스에서 나오면 됩니다.

운영체제 설치를 위해 USB부팅 설정을 해야 하거나 한번만 USB로부팅하면 되는 상황이라면 바이오스 진입 없이 "F9"키를 이요하는 것이 간단하고 안전하겠네요.

본문의 내용은 관련 지식이나 기술이 많지 않은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Hp Pavilion dv6 (Windows 10/8/7) Drive

다음은 참고 사항으로 Hp Pavilion dv6 (Windows 10/8/7) Drive 다운받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Hp 드라이브도 있으니 참고하세요.)